1. 이사 절차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부동산 계약이라서 전세대출 같은 절차가 잘 진행될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사흘 뒤면 새로 이사간 곳에서 첫날 밤을 보내겠지요. 남은 절차도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며칠 전 제가 구독하던 한 블로그의 구독을 취소했습니다. 처음에는 꽤 마이너한 소재로도 출판에 성공한 작가여서 조언도 얻고 어떤 식으로 창작활동이 되어 가는지 궁금했지요. 그런데 정치글이 자주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한쪽으로 편향된. 그래도 조금은 지켜보기로 했지만, 더 이상 못 봐줄 정도가 되자 곧바로 구독을 취소했습니다. 이게 잘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3. 이사가 끝나고 나면 컴퓨터를 하나 사야겠습니다. 문제는 예산 마련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