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남부지방조차도 오늘은 영상을 넘지 못하는 저온이 계속되었어요.
게다가 연중에는 2월과 3월을 특히 조심해야 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지다 보니 몸도 마음도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고 할까, 그러해요. 수일 전에는 괴상한 꿈도 꾸었다 보니 그것의 악영향도 경계해야 했고...
깊은 잠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도 있었어요.
청소년기를 같이 했던 개인 여우쥐가 사람이 되어서 찾아온 꿈을 다시 꾸었으니까요. 그런데 고양이귀를 한 미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죠. 개이지만 고양이같은 면모도 보였던 게 꿈에서 그렇게 형상화된 것인가 싶었죠. 아무튼 그 꿈 속에서는 오빠와 저와 그 고양이귀 소녀가 행복한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있었으니까요.
자동차안전, 구조물안전 등을 위협하는 사안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사고가 몇 건 있네요.
이렇게까지 큰 사고를 많이 겪었는데도 학습효과가 이렇게 없는가에 대한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건 나중에 따로 다루어볼까 싶기도 하네요.
그럼 일단 여기까지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