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프리. 몸을 실로 풀어서 사용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늪지대 근처의 작업장에서 죄수 2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수색조를 꾸리게 되는데, 그 5명 중 죠린과 에르메스가 자원했습니다. 실은 그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이트스네이크가 만든 디스크를 찾아봐야 했거든요. 거기에 어쩌면 죠타로의 디스크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한참 수색하던 중, 교도관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는데, 더 이상한 건 거기 온 죄수가 6명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중 에트로라는 죄수가 뭔가의 습격을 받고 죽어 버렸습니다. 교도관도 그렇게 그 미지의 무언가에 당했던 듯합니다. 그 무언가가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양동이를 에르메스가 보려는데, 물 속으로 끌려가 버렸습니다. 이상한 생명체가 점점 불어나더니, 이윽고 스탠드의 모습을 이루고 에르메스를 물 속으로 끌어들이죠. 다행히 죠린과 에르메스의 활약으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만, 에트로라는 죄수를 죽인 정체불명의 스탠드의 주인은 도대체 누구인지.... 다음 화에서 나올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