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4013&yy=2013
아버지께 이것 관련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해당 기사 내용을 요약 + 아버지께 들은 내용을 섞어 설명하자면,
교수를 등급제로 나누어 돈도 달리하는(정확히는 하위 두 등급쪽에 갈 돈을 상위 두 등급쪽에 투자하는 식의) 법이 제정되었었는데, 그 기준이 논문이라고 합니다.
문제점은 논문이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이, 예체능쪽 교수들은 애초에 논문을 쓸 이유가 없고,
심지어 의학쪽이라도, 실무로 많이 뛰는 교수님들의 경우는 논문을 쓰는 경우가 적다네요. 이런 쪽은 논문을 많이 쓰는 교수님들이 보통 한가한 교수님이라고 합니다.
결국에 제대로 된 기준 없이, 그것도 서로 빼앗기를 하라고 된 셈이라는데요... 확실히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여러모로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법으로 인해서 교수님들이 피해를 보면 그 여파는 아무래도 학생들에게도 갈 것이기에,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