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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공습, 하메네이 사망

Lester, 2026-03-01 07:05:41

조회 수
92

[조선일보] 트럼프 "하메네이 사망… 이란 국민, 조국 되찾을 기회"

[트루스소셜] 트럼프, 하메네이 사망 공식 발표

(2026년 3월 1일 7시 기준 인터넷 뉴스 기준으로는 가장 최신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저녁에 못 자고 낮에 자느라 언제부턴가 밤낮이 뒤바뀐 생활이 다시 시작됐는데, 그 바람에 의도치 않게 역사적 순간을 실시간으로 접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더 기다려봐야 정보가 흘러나올 듯하지만, 공습이 시작되고 국지전이 발생한 시점에서 좋은 상황은 썩 아닌 듯합니다.


알리 하메네이(이란 이슬람 공화국 제2대 라흐바르)가 사망하면서 트럼프는 2026년에 마두로에 이어서 독재자를 둘이나 처리한 셈이 됐군요. 어느 댓글에 의하면 셋이라는데 나머지 하나가 누군지 처음 듣는 이름이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 일대는 종교가 밑바탕이니만큼 지도자가 죽었다고 저항을 그만둘 것 같지는 않단 말이죠. 그래서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장기전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기하급수정으로 증가하는 만큼, 예상과 달리 지도자를 잃고 사분오열하다가 무너질 가능성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후자여서 어느 쪽으로든 평화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Lester

그거 알아?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은 이유야 어쨌든 고독을 즐겨서 그러는 게 아니야. 사람들한테 계속 실망해서 먼저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는 거야. - 조디 피코

4 댓글

마드리갈

2026-03-01 14:22:47

간밤에 글을 하나 써 두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전 늦게 일어나고 나니 하메네이가 결국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불귀의 객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정말 놀랐어요. 2024년에 이스라엘군이 테러조직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찾아내서 제거했을 때는 하마스가 강력한 무장세력이라 해도 애초에 테러집단이니까 운신의 폭에 한계가 있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이란의 하메네이 제거작전의 경우는 스케일이 정말 다르다고 할까요. 비록 미군이 만성적인 인력부족 및 장비 노후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지만 그래도 세계최강일뿐만 아니라 이렇게 타격목표가 되는 인물의 모든 행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지체없이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면 미군의 전투역량은 이전의 어느 시점보다도 강력하다고 할 수 있어요. 


종교도 중요하겠지만, 그 종교도 살아 있고 나서의 문제. 지금 이란 국민은 생활 이전에 생존의 위기가 긴박하다 보니 어떻게든지 바뀌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 바뀔 수밖에 없고...

SiteOwner

2026-03-01 22:20:09

인구규모도 국토면적도 천연자원 보유량도 큰 꽤 덩치있는 나라인 이란조차도 이렇게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피하지 못하고 이렇게 비명횡사해 버린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정말 강력하고, 단호히 실행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미국이 이란을 공습할 때 전통적인 하이테크 무기는 물론 이란의 샤헤드 드론을 닮은 염가형 자폭드론을 개발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실전에서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미국은 적의 것이라도 유리하면 채택하는 전설을 또 만들고 있습니다. 남북전쟁 당시의 남부, 나치독일, 일본, 소련, 중국 그리고 이란의 것도.

시어하트어택

2026-03-01 23:12:57

36년간 폭정을 행한 그였지만 이렇게 허망하게 가 버리니 오히려 비현실적입니다. 앞으로 이란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팔라비 왕세자가 돌아와서 왕정복고가 되든, 아니면 민주공화정이 세워지든 이란 국민들이 자유롭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마키

2026-03-02 22:04:27

아직 2026년의 1분기조차 끝나지 않았건만 국제 정세는 참으로 해괴망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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