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그리고 폴리포닉 월드 포럼 개설 13주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21세기의 남은 3/4을 향해 달려가는 첫 해인 이 시점에서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역할과 사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독자적인 기풍을 형성해 온 폴리포닉 월드 포럼은 언어에 관심없는 이 사회 속에서도 결코 모두가 중론에 휩쓸리지만은 않고 있다는 산 증거가 되어 있고, 매년 그 정도의 끝이 어디일지 알 수 없는 대혼란에도 휩쓸리거나 사건사고에 휘말림 없이 고유의 문화를 육성하여 건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있기에 가능한 것임을 항상 인식하고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춥고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이 어둠 속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어 갑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체력을 축적하고, 날이 밝는대로 여정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눈앞에 마주할 것이 모두 아름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메마르거나 눅눅하거나 춥거나 덥거나 날씨가 거칠거나. 그러나 도중에 접하는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사람들, 개성있는 문물, 유익한 지식 등이 이 여정이 역시 좋았음을 증명할 것입니다.
13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감사의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들과의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
2026년 2월 25일
사이트오너 拝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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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대왕고래
2026-02-25 22:03:21
참 오래됐네요, 여기 온지도. 온라인이든 현실이든 온갖 사건이 벌어져도 휘말림 없이 여전히 좋은 분위기라 다행이고요.
이번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SiteOwner
2026-02-26 20:51:53
안녕하십니까, 대왕고래님.
벌써 이렇게 13년이 되었고 설립 초창기부터 포럼에서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점에 진정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히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며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야말로 이번 해도 다음 해도 그 다음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에 무슨 일이 있을지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Lester
2026-03-02 01:12:05
포럼 개설을 비롯한 연혁마다 꼬박꼬박 코멘트를 적다 보니, 시간의 흐름이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예전 글을 돌아보면서 예전의 저는 어떠했고, 그 때에 비하면 나아졌는가 등등의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대왕고래님 말씀처럼 이상한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게 가장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SiteOwner
2026-03-02 19:59:57
이 긴 시간을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늘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Lester님께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입니다.
폴리포닉 월드 포럼이 앞으로도 좋은 사이트로 있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26-03-02 22:28:53
정말 많은 시간이 흘러갔군요. 그래도 이곳은 변함없이 쉼터 및 놀이터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저 역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SiteOwner
2026-03-02 23:01:46
시어하트어택님께서 소개해 주시는 컨텐츠는 매번 즐겁고 의미깊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폴리포닉 월드 포럼이 유익하고 즐거운 공간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운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