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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21.09.05 23:04:45

1. 내일 연차를 하루 내서 그런지 시간적 여유는 좀 생겼습니다. 이것저것 작품에도 신경 쓸 시간이 생기고, 어디 다녀올 시간도 생기고 하니 나름 좋기는 한데 문제는 내일 모레 출근할 때의 고통(?)은 좀 더 클 거라는 점(...)이죠. 아무튼 이 시간을 이용해 단편 하나를 다 썼습니다. 연재작에는 손을 미처 잘 못 댔지만, 그래도 신경쓰던 것 하나를 끝내 놨으니 좀 마음이 놓이는군요. 이 단편은 좀 다듬어서 이번 주쯤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2. 어제 평소의 4배 정도를 걷다 보니, 일어나니 허벅지와 종아리가 쑤시더군요.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 건가... 아무튼 후유증(?)은 좀 오래 가는군요.


3. 어제만큼은 아니어도 오늘 역시 강행군이었습니다. 홍대 갔다가 성수동 갔다가 돌아오는 게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4. 유튜브로 패럴림픽 폐막식 중계를 봤습니다. 사실 제가 좀 많이 챙겨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대로는 잘 안 되더군요.

그래도 의식적으로 좀 많이 챙겨보다 보니 관심도 그만큼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제 3년 후를 기다려야죠.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