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의의 사고(?)로 컴퓨터 모니터가 망가져서 요새 통 활동을 못하고 있었네요. 한달 쯤 되니 모니터 없는 삶에 적응한 대신 하루종일 유튜브만 보면서 시간 때우기 일쑤지만요.
고칠 돈은 있지만 모니터를 사기 귀찮다 -> 이대로도 나쁠거 없잖아? -> 그럼 현상유지 라는 제자리 걸음 이네요.
2. 위의 이유로 장난감 이야기도 무기한 연기중입니다.
활동을 못하는 동안 이것저것 재밌는 것들이 잔뜩 생겼는데 소개해드리지 못하는게 못내 아쉬울 따름이네요. 늦어도 9월 중에는 고칠 생각이긴 하지만요. 아직 별거 올려둔건 없지만 장난감 용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layground_39/)도 운영중이에요. 프로필의 링크는 철도모형 용 본계정이구요.
3. perfume의 노래 가사들을 잘라붙여서 작문 연습중이에요. 대부분은 가사를 그대로 쓰고 일부는 문법에 맞게 어조사 정도만 고치는 정도네요. 연습용으로 만든 문장들은 이것들.
完璧な計算で造られた?りの?園で思い出せない君を探していたの。
"완벽한 계산으로 만들어진 거짓된 낙원에서 떠올릴 수 없는 너를 찾고있었어."
(컴퓨터 시티, Dream Land, Time Warp, 재생)
凍り付いた都?の中で僕はダンスフロアの上に降り立つ?まぐれの君を夢見る。
"얼어붙은 도심의 댄스플로어 위에 선 나는 변덕스런 너를 꿈꾸지."
(Perfect Star Perfect Style, 투명인간, pick me up, 나나나나이로, Tokyo Girl)
振り向くとそこにいるはずのキミが消えた。この世界の最後甘い笑顔で?ついたキミは
"뒤돌아보면 거기에 있어야 할 네가 사라졌어. 이 세상의 마지막에 달콤한 미소로 거짓말하던 너는"
(Electro World, Secret Secret)
개인적으로는 원곡들의 종말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절묘하게 매치되는 세번째가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