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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빠른 연휴를 맞으며 여러가지.

SiteOwner 2021.02.10 00:06:37
원래 연휴는 11일부터이지만, 어쩌다 보니 10일인 오늘부터가 연휴입니다.
5일간을 의미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년 전부터인가 상반기의 설 및 하반기의 추석연휴는 부정기적인 연휴가 되어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보냈다 보니, 요즘 시국같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독 강조되는 때에도 딱히 나쁜 점이 없습니다. 이래서 딱히 문제없는 상황이 벌어지다니, 역시 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설 당일인 12일은 가볍게 음주를 즐기면서 여유있게 지내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다음날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즐기고 싶습니다. 요즘은 술 자체를 거의 안 마시고 올해가 시작하고부터는 아예 전무했다 보니 다시 마시면 적응하기 힘든 게 아닌가 싶을지도 모르겠군요.

작년 늦게부터 고급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해오긴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을 쳐 봅니다.
어떻게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하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포럼의 여러분들께서도 행복한 연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