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사서 두달을 묵힌 끝에 24일 자정에 시작해서 새벽 5시에 완성한 레고 윈터 시리즈 10275 엘프 클럽 하우스 입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드는 북극의 엘프들 작업장 컨셉인 모양인데, 아기자기한 장난감 소품들과 레트로함 물씬 느껴지는 컴퓨터, 커다란 별 모양 장식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와 순록이 끄는 설매까지 색감과 디자인이 무척이나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상세 사진은 다음주 쯤에 올리기로 하고 저의 2020년 크리스마스는 영화 러브레터와 레고, 편의점의 5500원짜리 조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기억되겠네요.
어영부영하다 올릴 타이밍이 지나버린 이것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