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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제의 간단한 해답 - NO MEANS HELL NO

SiteOwner 2020.01.19 23:54:11
북한문제로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사실 해답은 제목에 나온 4단어의 영어문장 하나로 다 해결됩니다.

NO MEANS HELL NO.


북한이 최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식구도 아닌 남조선 운운했으니까 더 이상 민족이니 뭐니 하는 말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남이라고 공언했으니 답은 나왔습니다. 굶어죽든 말든 북한의 사정은 우리에게 피해가 없는 한 일절 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잘난 자력갱생이나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반세기 넘게 성과가 없는 것이 앞으로 될 리가 만무하겠지요.

또한, 원조가 제국주의적이라고 하니까 역시 이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제국주의 열심히 해서 원조 없이 살아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두 발언 모두 김정은의 명의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즉, 발언은 하고 싶고, 책임은 지기 싫다는 것이겠지요.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영원히 가능할까를 질문받는다면 제목의 문장이 답이 될 것입니다.

NO MEANS HELL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