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창작활동 관련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9.12.21 21:08:36

1. 차기작 구상을 하고 있는데, 스토리 구성이 생각대로 잘 안 되어 고민입니다. 캐릭터 같은 건 딱 정해졌는데, 그걸 어떻게 구성하고 엮어서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고민입니다. 결말 같은 건 대략 정해 놨기는 한데, 그걸 어떻게 묶고 풀어 나갈지가 걱정입니다. 작법 책도 많이 읽어 보고, 소설책도 좀 읽어 보려고 하는데, 꽤 많은 독서가 필요할 듯하네요.


2. 차기작은 1, 2부로 나누어 쓰려고 하는데, 독립된 작품이면서 또 서로 이어지는 작품으로 쓸 계획입니다. 문제는 2부는 비교적 명확한 스토리라인을 구상해 뒀는데 1부의 구상이 영 시원치 않다는 게... 그래도 이것도 창작의 과정이니만큼 감내해야겠죠...


3. 4컷만화는 아마 연말이 다 되어서야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를 넘기지는 않을 겁니다.


4. 차기작 공개 전까지는 설정화를 올리거나 작중 설정을 올리거나 할 것 같습니다.


5. 차기작을 쓰기 전까지 또 할 게 있는데, 그건 바로 단편을 몇 편 써 보는 겁니다. 좋은 연습도 되고, 또 제 작품들 사이의 연결고리나 작중 역사적(?) 사건들을 묘사해 보기에는 단편만한 것도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