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요.
게다가 오늘 기온은 20도 전후, 봄이나 가을이라면 아주 쾌적하겠지만, 7월 한낮에도 이 기온이라니 좀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7월에 이렇게 저온을 경험하는 게 좋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네요.
여기는 일단 내일까지는 비가 온다니까 역시 주의해야겠어요.
태풍이 또 올라온다나요.
직접적으로는 영향을 못 끼치더라도 아직 장마전선이 잔존해 있는 만큼, 이것에 영향력을 줄 수는 있으니 역시 방심하지 않는 게 중요하겠어요. 남부지방과 비교적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서부지역이 이번에 유례없이 대규모 수해에 시달리고 있는 이상, 이것을 그저 먼 곳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는 것도 명백하겠죠.
7월에 저온으로 손발이 시리는 것도 처음 경험하네요.
다른 해의 장마철에는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다시금 맑개 갠 하늘과 살짝 더운 여름의 공기가 그리워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