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병원 다녀와야 하는데 놀다보니 지금 이 시간이네요. 어제도 그랬는데...
이번엔 꼭 ;ㅅ; 늦어도 병원을 가고 말 거에요. 요즘 자주 지내는 친구들이 있는데 음 덕분에 덜 외롭고 무척 즐거운 거 같습니다.
절 잘 이해해주고 잘 받아주는 거 같고요. 다들 유쾌해서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요.
다만 이런거에 취해서 당장 제 눈 앞에 닥친 현실을 너무 외면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곧 있으면 개강인데 눈 앞이 깜깜하네요. 어떻게 휴학하고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돈 땜시 ㅎㅅㅎ; 돈 때문에 휴강하는 애들도 많고 저처럼 돈때문에 휴강 못하고 학교 다니는 애들도 많고 ㅎㅎ;;;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