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거도 끝났고 하니 쓸 수 있게 됐군요. 이거 처음 생각하고 나서도 언제 올릴까 고민했는데 말입니다.
1. 어째 제 설정 속 국가들의 인구는 점점 상향되고 있는 중입니다. 주무대가 되는 곳만 해도 처음 설정은 50억명 정도였는데, 조금 전에는 68억명, 지금은 130억명 정도로 올려잡았습니다. 참고로 은하 전체에는 330억명 정도 된다는 설정입니다. 애초에 먼 미래로 타임슬립해서 1250만명으로 시작(...)했으니 600년 만에 그 정도면 많이 불어난 걸까요...
2. 아무래도 주무대가 되는 제아 제국이라는 곳은 인구가 행성에 따라 매우 편중되어 있어서 그 행성들의 정치적 파워가 셀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순대로 41억-18억-9억-7억-등등등...입니다.
3. 본편에는 잘 노출되지 않는 설정이기는 한데, 제아 제국이라는 국가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상원은 구성주체(주, 특별시 등)별로 2명씩 800여명, 하원은 인구비례 2/3, 정당비례 1/3로 총 2500여명을 뽑습니다(인구가 많으니 좀 많은 편입니다만...)
상하원의 역할은 미국의 그것을 조금 참조해 봤는데, 상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성격, 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그 역할 분담에 따라 본편 안에도 반영해 봐야겠군요. 또 하원은 해산이 가능하다는 설정인데, 이걸 넣지 못한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4. 본편에는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주무대가 되는 행성 '제아'의 조석간만차에 대해 한 번 흥미로운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달의 1/4 정도 되는 위성 2개가 공전하고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조석간만차는 어떻게 될까요? 지구과학 같은 쪽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5. 제가 시험준비를 하면서 생각해본 결과 제 작품 안의 공무원들은 경쟁률은 조금 낮고 할 일은 그다지 많지는 않겠군요. 인구가 많고 행성도 많으니만큼 필요로 하는 곳은 많고, 필요로 하는 분야도 많으니까요. 다만, 중앙정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매우 바쁠 것 같습니다. 제 작품의 본편 안에도 그 단편적인 모습이 들어 있지요.
6. 그나저나 설정 속의 우리은하에는 수많은 종족들이 각축중인데 5개나 되는 세력에, 그 중에 최강의 세력까지 보유한 인류는 참 대단합니다(...).
7. 그나저나 그 세계의 축구 리그는 어떻게 열릴지 궁금해지는군요. 그 세계에서도 인기있는 스포츠인데, 행성 아니면 주별로 열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