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오랫동안 그 친구의 소식을 못 듣다가 오늘 갑자기 알게 됐지요. 뭐 그 친구가 직접 전해 준 건 아니고 고3때 반 카톡으로 온 겁니다만.
그 친구 어머님은 저희 어머님보다도 나이가 적은데 저희 어머님이 그 말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가 갑자기 그런 일을 겪었으니까요. 사실 저희 어머님보다도 건강하셨던 분이라고 말을 들었거든요.
들은 시간이 시간이라, 오늘은 못 갔고 내일 한 번 가 보려고 하는데,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해 줘야 할까요.
아무튼 소식이 갑자기 들려와서 매우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