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 그동안 포럼에 오지 않은 이유는 저를 위한 변명으로는 그동안 다른 일로 바빴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이야기하면 방학과 졸업이 확정되어서 놀자판으로 탱자탱자 놀았습니다.
노는 것에는 시간이 매우 빠르군요.
버는 것도 없이 놀고 있기 때문에 욕을 얻어먹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이거 큰일인데...
2. 3일 내내 도끼 든 남성에게 쫓기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 남자는 병의 화신인지, 그 꿈을 꾼 이후 코감기와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콧물이 멈추지 않고 휴지로 코가 헐었습니다. 아이고 아프다.
꿈에 겁먹었다고 하면 믿으실려나요.
제가 아무튼 꿈을 꿀 때마다 겁납니다.
그래서 이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3. 요즘 주변에서 겨울왕국이 유행입니다.
에브리타운 롯데시네마 2천원 할인권이 생기긴 했는데 볼 엄두가 안납니다.
29일까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