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건강문제애 대한 글은 안 쓰면 좋겠지만...

마드리갈 2026.02.28 23:02:45
해빙기에 건강이 악화되는 문제가 올해에도 찾아오면서 여러모로 난점이 있어요.
사실 이런 이야기로는 되도록 글을 쓰지 않고 싶기도 해요. 이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할께요.

건강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지만 해빙기에 고질적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방심하고 있지는 않고 관리해 오고 았어요. 그런데 2023년 늦가을에 갑자기 쓰러진 이후로 건강관리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었다고 할까요. 그러해요. 내분비계통에 선천직인 문제가 잠복해 있었고 그때가 돠어서야 타져 버렸던 것. 이게 만일 뇌나 심장에서 터졌더라면 저는 속수무책으로 죽었을 거예요.
그리고 인체는 강건해 보여도 어딘가 약점이나 빈틈이 있기 마련이고, 병약해 보여도 의외로 끈질긴 면모도 있고, 역시 여러모로 탐구대상이기도 해요. 그런 걸 잘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생물학 방면의 지식을 쌓고 있기도 하고 그래요.

좋아질 것을 믿고 있어요. 그리고 또 그렇게 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