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드리갈이예요.
포럼에는 오랜만에 왔어요. 사실 오늘 낮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정리할 게 많았다 보니 이제야 한숨 돌리고 있는 중이예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의 여행 또한 참 좋았어요.
이번 일정에서는 일본의 큐슈 남부인 카고시마(鹿児島)에 주로 머무르면서, 돌아오는 길에는 좀 멀긴 했지만 쿠마모토(熊本) 및 나가사키(長崎) 등지도 방문하고 그랬어요. 방문한 지역에서 생산된 호지차(ほうじ茶) 및 홍차(紅茶)도 대량 구매한 것은 물론, 오빠의 츠바메족(つばめ族) 친구과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상당히 뜻깊고 좋았어요.
오늘은 이 정도로 쓸께요.
이번의 여행에 대해서는 조금 더 다룰 일이 있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