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꿈을 두 가지 꿨었죠.
첫번째 꿈은 동생하고 어디 가던 중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동생을 만났더니 동생이 꺼지라고 소리를 치더라고요.
대체 뭔 일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딱 그거만 기억나네요. 기분이 안 좋았어요.
두번째 꿈은.... 헬맷 쓴 사람하고 싸우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에 보니까, 고등학교 동창이 얼굴 여기저기를 얻어맞아서 왔더라고요.
아마 정황상... 그 헬맷 쓴 사람이 그 동창이었던 거 같네요.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재밌는 꿈을 꾸면 좋겠는데, 이상한 꿈을 꾸면 좀 기분이 그렇네요.
오늘은 즐거운 꿈을 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