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안전안내문자와 아파트단지내 방송에 지쳤네요.
오늘 새벽 4시부터 온 안전안내문자는 47건.
그리고 아파트단지내의 방송은 거의 매시간 한번 했던 말 하고 또 하는 것의 반복인데다 시간차를 두고 옆단지의 방송까지. 그런데 옆단지의 방송은 무슨 방침인지는 몰라도 단지내 호에만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주변에서 다 들리도록 이상할 정도로 소리가 크네요. 이것으로 방송도 거의 20건 가까이 들었네요.
그리고 이제 조용해요.
그래도 여기는 피해가 거의 없었고 비만 좀 왔을 뿐 바람이 평소에 부는 정도로 거의 일정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죠.
코멘트도 빨리 다 채워넣어야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실례할께요.